하나님의 교회가 세상에 처음 세워진 것은 2천 년 전 예수님 때다. 복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 많은 가르침을 주시며 교회를 세우셨고(마 16:18), 예수님께 직접 배운 사도들이 그 교회에 다니며 그리스도께 받은 생명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했다. 성경은 그 교회의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고 증거한다(고전 1:2, 갈 1:13).
새 언약을 지킨 하나님의 교회
사도들이 다닌 하나님의 교회에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의 진리가 온전히 있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이신 안식일, 유월절, 부활절, 오순절, 초막절 등 하나님의 절기를 지켰다(행 17:2, 18:4, 20:7, 고전 5:7~8, 16:8). 복음을 깨달은 자에게 침례를 행했으며(행 8, 10, 16장), 예배나 기도 시 여성도가 머리에 수건을 쓰는 수건 규례를 준수했다(고전 11:1~16).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본을 그대로 따르기 위해 노력했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은 배격했다(고전 11:1, 빌 3:17, 4:9, 갈 1:6~9).
사단에 의해 새 언약이 폐지됨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후 사단의 훼방으로 교회는 서서히 부패하고 세속화했다. 그로 인해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킨 새 언약 진리 대신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등 이교의 습속에서 유래한 거짓 교리가 교회 안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단 7:25).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갖은 핍박을 견디며 진리를 지켜갔으나 종교 암흑시대가 도래하면서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은 완전히 사라지고 세상에서는 더 이상 구원받을 믿음을 가진 사람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눅 18:8).
새 언약의 회복과 하나님의 교회 재건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새 언약의 진리를 회복하시고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세우실 것을 예언했다(시 102:16, 미 4:1~2, 사 33:20).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셔서 생명수 말씀으로 인류에게 구원을 주실 구원자는 성령과 신부로 예언되어 있다(계 22:17). 따라서 이 시대 참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두 분의 가르침에 따라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다.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중심의 신앙을 바탕으로 이 시대 온전한 종교개혁을 이루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175개국에 복음을 전파하는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사 60:22).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는 생명수를 부지런히 전하며 세상에 진리의 빛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