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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와 하나님의 교회
| 새 언약 진리의 폐지와 회복

1504 읽음

2천 년 전,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셔서 친히 교회를 세워주셨다. 이름하여 ‘하나님의 교회’였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 진리를 고수했으며, 부지런히 새 언약 복음을 전한 사도들에 의해 로마 제국 곳곳으로 뻗어 나갔다. 시간이 흘러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고 다양한 사상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입교하면서 처음의 순수한 신앙은 점점 퇴색하기 시작했다. 극심한 박해에 이은 세속화 등 굴곡진 역사를 지나면서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새 언약 진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오늘날 세상에는 예수님을 믿노라 하는 수많은 교회가 있다. 그 가운데 과연 어떤 교회가 정통 하나님의 교회일까? 2천 년 전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던 새 언약 진리와 교회사, 성경의 예언을 중심으로 그 답을 찾아보자.

초대교회사: 예수님과 사도 시대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전하시며 교회를 세우셨다(마 16:18).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닌 그 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였다(고전 1:2, 11:22, 갈 1:13). 하나님의 교회의 주요한 특징은 예수님께서 본보이신 안식일1, 유월절2 등 새 언약 진리를 지키는 것이었다.

  1. 안식일: 오늘날 대다수 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지키지만, 예수님께서는 단 한 번도 일요일 예배를 명하신 적이 없다. 예수님께서는 늘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셨다(눅 4:16). 또한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 끝 날까지 지켜야 할 진리라고 가르치셨다(마 24:20).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을 규례로 지켰다(행 17:2).
  2. 유월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새 언약을 세우시고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주셨다(마 26:17~28, 눅 22:14~20, 요 6:53~54). 초대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라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켰다(고전 5:7~8, 11:23~26).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가라지와 알곡의 비유를 통해 이 새 언약 진리가 사라지게 될 것을 예언하셨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 13:24~30

주인이 좋은 씨를 뿌린 밭에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리는 것은, 예수님 이후 사단이 불법, 곧 거짓 교리를 세상에 가득하게 할 것이라는 의미였다(마 13:36~42). 예수님의 예언은 정확히 성취되었다.

로마의 기독교 박해와 교회의 분열

예수님의 승천 이후 새 언약 복음은 유대 지방을 넘어 로마에까지 전파됐다. 다른 신들과 우상을 철저히 배격하고 예수님만을 믿는 기독교 신앙은 로마인들의 반감을 샀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네로 황제(稅吏) 때부터 313년까지 약 250년 동안 로마 제국으로부터 심한 핍박을 받았다.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성도가 십자가형이나 화형을 당했고 원형경기장에서 맹수의 밥이 되기도 했다.

갖은 고난에도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은 꺾이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본보이신 새 언약 진리를 굳게 잡아 지켰다. 그러나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받은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후 2세기에 들어 이러한 신앙에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했다. 일부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사람의 의견을 더한 교리를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교회는 사도 시대의 진리를 고수하는 동방 교회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 서방 교회로 나뉘었다.

당시 로마 제국에는 미트라교, 즉 일요일을 성일로 여기는 태양신교가 성행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 교회는 2세기부터 안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에 예배했다. 반면 동방 교회는 4세기 콘스탄티누스 시대에 이르기까지 안식일을 계속 지켰다.

“콘스탄틴 대제는 처음으로 칙령을 내려 일요일에 정무와 사법의 일을 쉬게 하고 이어서 이날에는 군대의 조련, 공연물의 관람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구약의 안식일의 제도를 그대로 일요일로 옮기려고 하지는 않았다. 동방에 있어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서 지켰다.” 『교회사』, 김의환 감수, 세종문화사, 2000, p.145.

또한 서방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떠나 유월절 다음에 오는 일요일, 즉 부활절에 성찬식을 행했다. 그 중심에 있던 로마 교회는 한발 더 나아가,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 유월절에 성찬식을 행하던 동방 교회들에게 유월절을 버리고 자신들의 관습을 따르라고 강요했다. 동방 교회는 이를 거부했으나, 사람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불법이 서서히 새 언약 진리를 잠식해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동서방 교회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아시아에서 본 가장 중요한 날짜는 닛산(Nisan) 14일이었는데 … 성찬식(Eucharist)을 거행하던 습관을 가졌었다. 그러나 서방 교회에서는 닛산 14일 다음의 일요일까지 금식을 계속하고 그리고 유월절 성찬식을 거행하였는데, … 155년에 폴리캅은 로마 교황 아니케터스(Anicetus)와 이 문제를 토론하였으나 양편이 다 상대방을 설복시킬 수가 없어서 서로 다르게 그날을 지키기로 합의를 보았다. … 이 논쟁의 보다 더 중요한 단계는 197년 로마에서 일어났다. 아니케터스보다 훨씬 더 유력하던 로마 교황 빅터(Victor)는 모든 혼란을 중지시키고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는 도미닉의 규칙(Dominical Rule)을 채용하도록 전 교회에 강요하였다.” J. W. C 완드, 『교회사(초대편)』, 이장식 역, 대한기독교서회, 2000, pp.121~122.

기독교 세속화와 새 언약 진리의 폐지

313년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밀라노 칙령을 내림으로 교회사는 대전환기에 접어든다.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는 점차 기독교를 옹호하고 우대하는 정책을 펼쳐나갔다. 교회가 세상에서 높임을 받자 기독교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까지 교회로 몰려들었다. 로마 황제는 기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는 급속히 세속화되었고 새 언약의 진리도 사라졌다. 321년, 콘스탄티누스가 일요일 휴업령을 내리자 서방 교회들뿐만 아니라 동방 교회들도 안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에 예배하게 되었다. 325년에는 콘스탄티누스가 소집한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유월절이 폐지됐다. 로마 교회의 주장대로 성찬식을 부활절에 행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이뿐 아니라 로마 교회는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둔갑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새 언약 진리를 버리고 태양신교의 습속을 받아들인 로마 가톨릭교는 392년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기에 이른다. 끝까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했던 성도들은 산중과 사막 등으로 숨어 새 언약 진리를 지켰지만, 결국 진리의 맥은 완전히 끊어지고 말았다.

중세교회사: 교황권 시대(종교 암흑시대)

로마 제국의 힘이 약해지자 북방에서 게르만족이 내려와 로마 제국 영토에 자신들의 나라를 세웠다. 이들은 일련의 진통을 겪으며 로마 가톨릭교로 개종했고, 교황은 유럽 각국의 정신적 지도자로 부상했다. 새 언약 진리를 온통 거짓 교리로 바꾼 로마 가톨릭교의 수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얻은 것이다. 그리하여 진리가 없는 종교 암흑시대, 곧 교황권 시대가 왔다.

이 시기에 로마 가톨릭교의 부정부패를 지적하는 의견은 모두 묵살됐다. 로마 가톨릭교는 오히려 자신들을 비판하는 자들을 제거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종교재판소를 세웠다. 수많은 사람이 이단으로 몰려 잔인하게 고문당하고 목숨을 잃었다.

“종교재판소(Inquisition)는 교황 이노센트 3세가 설립하였고, 그 다음 다음 교황이었던 그레고리 9세가 완성했다. … 거룩한 옷을 입은 수도자와 신부들이 무자비하고 몰인정한 잔인성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이름이나 “그리스도의 대행자”로 무죄한 남자와 여자를 고문하고 화형시킨 것을 생각해보자.

종교 재판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악랄하고 악마적인 행위였다. 이것은 교황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고안해내어 500년 동안 사용했던 제도였다.” 할레이, 헨리 H, 『성서핸드북』, 박양조 역, 기독교문사, 1972, p.906.

종교개혁사: 불완전한 개혁

면죄부 판매 등 로마 가톨릭교의 부패가 극에 달하자 마침내 유럽에서 개혁의 불길이 타올랐다. 1517년 독일에서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의 교회 정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인 후 종교개혁이 본격화됐다. 츠빙글리와 칼뱅 등 많은 사람이 종교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16세기에 많은 종교개혁자가 일어나 로마 가톨릭교의 부패를 비판하며 나름대로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했다. 그 결과 루터교,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등 여러 개신교회가 생겨났다. 하지만 이들은 믿음의 개혁을 외쳤을 뿐 유월절 등 새 언약 진리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개신교는 일요일 예배와 같은 로마 가톨릭교의 거짓 교리를 그대로 답습했다.

이후로도 수많은 학자와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쳤지만,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키던 새 언약 진리를 되찾은 이는 아무도 없었다. 로마 가톨릭교의 권세는 무너졌으나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 등 그들이 만든 거짓 교리는 여전히 건재하다. 이는 16세기의 종교개혁은 물론이고 이후에 있었던 많은 종교지도자의 개혁 역시 불완전한 것이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 완전한 종교개혁: 새 언약 회복과 하나님의 교회

태초부터 종말을 내다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신다. 교회사 역시 마찬가지다. 비록 일시적으로 거짓 교리가 우세하고 사단이 득세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친히 사단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성도들을 불법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셨다. 성경은 이 모든 역사를 이루실 그리스도, 재림 예수님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단 7:21~22

‘이 뿔’은 다니엘 7장 25절에 언급되는 ‘작은 뿔’이다. 하나님의 때와 법을 변개시키고 성도들과 싸워 이긴 작은 뿔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가리킨다. 그런데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오셔서 성도들을 위해 신원해 주실 것이라 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거짓 교리를 타파하시고 성도들을 진리로 인도해 주신다는 의미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 18:7~8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재림하실 때 세상에서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 하셨다. 가라지와 알곡의 비유를 통해 예고하셨듯 사단에 의해 새 언약 진리가 사라지고 세상에 불법이 가득해졌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최후 심판주로 오셔서 곧바로 세상을 심판하시면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은 심판자가 아닌, 구원자로서의 재림이다. 최후 심판 전에 재림하셔서 새 언약의 진리를 모두 회복하심으로 성도들을 불법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는 완전한 종교개혁이다.

요한계시록에도 인봉된 성경을 개봉하시기 위해 다윗의 뿌리이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 예언되어 있다(계 5:1~5, 22:16). 즉, 사단의 훼방에 의해 아무도 지킬 수 없게 된 새 언약 진리를 재림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되찾아 주신다는 뜻이다. 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나타나셔야 성도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 9:28

이러한 성경의 예언을 모두 이루신 분이 바로 안상홍님이시다.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안식일, 유월절 등 초대교회에서 지키던 새 언약 진리를 온전히 회복하시고 하나님의 교회를 재건하셨다. 오늘날 사단이 심은 거짓 교리가 아닌 예수님과 사도 시대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는 안상홍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완전한 종교개혁을 이룬 교회이며, 구원의 약속이 있는 정통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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