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그리스도
| 예수님께서 다시 육체로 오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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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그리스도란 ‘두 번째 오시는 그리스도’를 일컫는 말이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예언이 여러 구절에 걸쳐 언급되어 있다. 그렇다면 재림 그리스도께서 언제, 어떤 모습으로, 어떠한 목적으로 오시며 그분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인가? 구원자를 증거하는 책, 성경의 예언을 통해 재림 그리스도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최후의 심판 전에 재림하시는 그리스도

많은 기독교인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최후의 심판과 동일시한다. 2천 년 전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세상은 심판을 당하고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재림하실 때 곧바로 성도들이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눅 21장 27~31절).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가 노아의 때,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가르치셨다(마 24장 37~39절, 눅 17장 26~32절). 노아의 때,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시기 전에 먼저 노아의 가족을 방주로 피하게 하셨다. 롯의 때도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멸하시기 전에 롯의 가족을 소알로 피하게 하셨다. 이는 마지막 때도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성도들에게 친히 구원의 도피처를 알려주실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 재림하셔서 이루시는 구원의 섭리다(마 24장 31절).

육체로 재림하시는 그리스도

재림 그리스도는 구름을 타고 오신다(마 24장 30~31절). 많은 기독교인은 실제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타고 오시는 모습을 상상하나,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은 사람으로 탄생하신다는 뜻이다.

성경에서 구름은 육체를 가진 사람들을 비유하기도 한다(유 1장 12절, 잠 25장 14절). 2천 년 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역시 구약성경에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는데, 실제 구름이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다(단 7장 13~14절, 마 28장 18절, 요 17장 9~10절, 눅 22장 29절 참고). 그러므로 재림 그리스도께서도 초림 때와 동일하게 육체를 입고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재림하시는 목적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육체로 재림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받지 못할 형편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일찍이 예수님께서는 가라지와 알곡의 비유를 통해, 천국 복음이 뿌려진 후 불법이 덧뿌려질 것을 예언하셨다(마 13장 24~30절, 36~42절). 이 예언대로 사도시대 이후 새 언약안식일유월절 등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천국 복음이 사라지고 태양신교의 성일인 일요일 예배,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 등 거짓 교리가 교회에 가득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셨을 때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표현하셨다(눅 18장 8절). 그리고 참된 믿음을 찾아볼 수 없는 세상에 오셔서 진리를 되찾아 주심으로 구원받을 자들을 모을 것이라고 하셨다(마 24장 31절). 히브리서 기자도 그리스도가 두 번째 오시는 이유는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히 9장 28절). 재림 그리스도는 인류의 심판이 아닌 구원을 위한 공생애를 다시 한번 걸어가시는 것이다(요 10장 10절).

재림 그리스도를 분별하는 방법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이적과 기사로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하셨다(마 24장 24절). 사도 바울과 요한도 동일한 예언을 남겼다(살후 2장 9~10절, 계 19장 20절). 반대로 말하면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자가 거짓 그리스도인 셈이다.

하나님께서 거짓 그리스도들이 행하는 방식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실 리는 만무하다. 말일에 등장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시온에서 진리의 도를 가르치심으로 성도들을 구원하신다(미 4장 1~2절). 오직 성경의 예언을 통해서만 재림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다(요 5장 39절).

성경의 예언 따라 등장하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죽었던 무화과나무가 다시 살아나는 때 당신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알려주셨다(마 24장 32~33절). 성경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한다(렘 24장 5절, 막 11장 12~20절, 눅 13장 6~9절). 그러므로 무화과나무의 소생은 멸망했던 이스라엘이 국권을 회복할 것에 대한 예언이다. A.D.70년 로마에 의해 멸망한 후 약 1,900년 동안 나라 없이 유랑하던 이스라엘 민족은 1948년 기적적으로 팔레스타인에 나라를 재건했다. 이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또한 성경은 제2차 세계대전(1939~1945년)이 끝난 직후 동방에서 하나님의 인, 곧 새 언약의 유월절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계 7장 1~3절). 그러므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이스라엘이 재건된 1948년부터 동방에서 새 언약의 유월절을 가르쳐주는 분이 바로 재림 그리스도이시다.

이러한 성경의 모든 예언을 이루신 분이 바로 안상홍님이시다. 안상홍님께서는 30세가 되시던 1948년에 침례를 받으시고 오랫동안 아무도 지키지 않았던 새 언약의 유월절을 전하셨다. 동방 땅끝 나라 대한민국에서 유월절 등 잃어버린 새 언약의 진리를 모두 회복하심으로 초대교회의 진리를 간직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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