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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을 지키는 방법
| 사랑은 율법의 완성

2821 읽음

2천 년 전,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여쭈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모든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는 의미였다.

이 시대,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장 큰 계명’의 진정한 의미와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유월절을 비롯한 새 언약의 절기로 온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으며, 선한 행실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가장 큰 계명, ‘사랑’은 율법의 완성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 구약과 신약시대, 각각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을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 바로 가장 큰 계명, ‘사랑’이라고 말씀하셨다.

“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35~40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두 계명이 ‘온(all)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즉 으뜸이라고 하셨다. 이는 십계명을 포함한 구약의 모든 율법이 이 두 계명으로 압축된다는 뜻이다.

구약의 율법을 대표하는 십계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십계명 중 첫째부터 넷째 계명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하나님께 속한 계명’이다. 다섯째부터 열째 계명까지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사람에게 속한 계명’이다.

전자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으로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신이나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후자 역시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으로 이룰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그에게 해를 끼치는 악한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십계명으로 대표되는 모든 율법은 사랑을 이룸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사도 바울도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증거했다.

“…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8~10

가장 큰 계명을 지키는 방법, 새 언약 절기

구약시대에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계명을 온전히 이룰 수 없었다. 십계명은 구약의 절기와 동일한데(출 34:18~28 참고),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은 짐승을 희생 제물로 삼아 절기를 지켰다. 그러한 짐승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친히 성육신하셔서 대속의 희생 제물이 되어주셨다. 십자가 희생의 보혈로 유월절을 비롯한 새 언약 절기를 세워주셨다. 성도들은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킬 때마다 그러한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념하고, 하나님께서 지극하신 사랑으로 살리신 뭇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고전 10:16~17).

이처럼 새 언약의 절기를 통해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게 될 때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가장 큰 계명을 지킬 수 있다.

새 언약 유월절은 ‘서로 사랑하라’ 하신 새 계명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세우신 새 언약이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가르치셨다. 온 율법을 완성하는 가장 큰 계명, ‘사랑’이 새 언약 유월절과 맥을 같이한다는 의미다.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 22:20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누가복음 22장과 요한복음 13장은 모두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의 ‘새 언약’과 요한복음의 ‘새 계명’은 예수님께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주신 말씀이다. 그럼에도 누가복음에는 ‘새 계명’이라는 기록이, 요한복음 안에는 ‘새 언약’이라는 기록이 없다. 이는 성경에서 언약과 계명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구약시대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가리켜 언약이라고도 하셨다(출 34:28, 신 4:13). 따라서 새 언약 유월절은 곧 ‘서로 사랑하라’ 하신 새 계명이다.

새 언약 유월절에 담긴 사랑의 원리

새 언약 유월절에 담긴 사랑의 원리를 깨달으면, 문자적인 표현이 다를지라도 새 언약과 새 계명이 같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성도들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함께 먹고 마심으로써 예수님과 한 몸이 되게 하셨다(마 26:17~28, 눅 22:7~20, 요 6:53~5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고전 10:16~17

성도들은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예수님의 살과 피에 함께 참예함으로 한 몸이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한 몸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자기 몸을 미워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 유월절로 성도들이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이다.

또 유월절 성만찬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찢기시고 피 흘리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는 예식이다. 근본 악하기 때문에 타인을 자기 몸같이 사랑할 줄 몰랐던 영혼이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온전히 깨달아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새 언약에 담긴 사랑의 원리로 새 계명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큰 계명,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의 선한 행실

안상홍님께서는 새 언약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반드시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실천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이로써 가장 큰 계명인 사랑을 이루기를 당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 가운데 사망의 길로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을 살리기 위한 사랑을 베푸셨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성도들도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사랑을 베풀기를 바라신 것이다.

가장 큰 계명, 사랑의 실천에는 생명의 말씀을 직접 전하는 일뿐만 아니라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돌이키는 일도 포함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벗어난 성도들은 선한 행실로 자신의 회개를 나타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셨고, 사도 베드로도 성도들에게 선행을 권면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벧전 2:12

진리가 아무리 옳다 해도 성도들의 행실이 악하다면 복음의 빛은 흐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진리도 옳고,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의 됨됨이도 아름답다면 복음의 빛은 더욱 밝게 빛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착한 행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회개시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이 시대 참 하나님의 백성들은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며, 그 절기를 통해 허락하신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온전히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율법의 완성인 사랑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첫째,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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