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 소개

그리스도 안상홍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육체로 오신 예수님이며 근본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성경 예언대로 생명의 진리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하여
사망의 굴레에 매인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했다.

사도시대 이후 사라진 구원의 진리와 바른 신앙을 되찾아
완전한 종교개혁을 이루고, 초대 교회 전통을 온전히 계승한
하나님의 교회를 재건하여 세계 복음의 기틀을 마련했다.

안상홍님은 일평생 고난 속에서도 숭고한 복음 생애를 살아가며
사랑과 겸손, 자비와 희생을 본보이고, 방방곡곡 진리의 도를 가르쳤다.

생명수의 근원 어머니 하나님을 알리고 일깨워 인류에게
영생과 행복이 있는 밝은 미래, 영원한 천국 길을 열어주었다.

안상홍님

약력

안상홍님 (安商洪, Ahnsahnghong)
1918. 1. 13.~1985. 2. 25.
1918
1월 13일 탄생 (대한민국 전북 장수군 장계면(구 계내면) 명덕리)
1948
12월 16일 침례 (인천 낙섬)
1955
“일곱 우뢰의 개봉” 책자 저술
1964
하나님의 교회 설립 (부산 해운대구)
1970
전국 4개 교회
1980

전국 13개 교회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책자 발행

1981
“주간종교” 신문 인터뷰, 재림 그리스도의 사역과 운명하심 예고
1984

마지막 유월절 집례 (서울)

- 어머니 하나님 선포

- 후계자 공표 (김주철 목사)

1985

안상홍님 올리우심

- 임시총회에서 어머니 하나님 재선포

- 임시총회에서 후계자 재공표

안상홍님의 생애

초기

1918년 탄생

안상홍님은 성경 예언에 따라 동방 땅끝 나라 대한민국에서 탄생했다. 1918년 1월 13일 혹한의 겨울,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의 황폐한 광산촌의 한 집에서 재림의 삶을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와 제1차 세계대전

당시는 그야말로 어두운 시대였다.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제국주의 열강들이 일으킨 제1차 세계대전으로 2천만 명 이상이 죽고, 20세기 최악의 전염병 ‘스페인독감’에 최대 1억 명이 사망하는 등 죽음의 공포가 휩쓸었다. 일제 강점기 식민 지배를 당하던 한반도에서도 인구 절반에 달하는 760만 명이 스페인독감에 감염됐고, 그중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2차 세계대전, 암울한 시대적 삶

그러던 중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추축국과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중국 등 연합국 사이에 벌어진 대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남겼다. 한반도 역시 군수물자, 인력 강제동원 등 일제의 탄압을 받으면서, 동시대를 겪었던 안상홍님도 자유를 빼앗긴 채 핍박과 가난, 수탈을 견디며 힘겨운 삶을 살았다.

1948년 침례, 재림 그리스도 사역 시작

안상홍님의 생애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역사의 큰 줄기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식에 이은 1948년,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따라 1900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고통받던 이스라엘이 기적적으로 독립했다. 성경에 따르면 이는 그리스도의 출현을 알리는 징조였고, 그해부터 안상홍님 재림의 사역이 시작됐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세운 새 언약 복음이 종교암흑기를 거쳐 모두 사라진 세상에 희미하게나마 드러난 진리는 안식일뿐이었다. 안상홍님은 1947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에 입교하여, ‘다윗의 위(位)’ 예언대로 30세가 되는 1948년 인천 낙섬에서 침례를 받고, 이때부터 새 언약의 진리와 법도를 가르쳤다.

해방과 격동의 시대,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대한민국은 또 다시 초토화됐다. 한반도를 공산화하려는 북한은 수도 서울을 순식간에 점령하고 남하했지만, 안상홍님이 복음을 전하던 부산을 끝내 점령하지 못한 채 한국군과 유엔 연합군에 밀려 다시 북으로 패퇴했다. 3년간의 전쟁 끝에 마침내 휴전이 성립됐다. 연이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에서 지독한 가난과 굶주림, 생사의 고난을 겪으면서도, 안상홍님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긍휼을 베풀고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소중히 지키는 본을 보였다. 당시 상황을 담은 친필 노트에는 “6.25 사변에서도 죽음의 고역, 양산 변내 산중에서도 생활에 굴하지 않았다. 직장에서도 안식일 범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1964년 하나님의 교회 설립

성경에 예언된 안식교의 사명이 마치자 안상홍님은 1964년 하나님의 교회를 재건했다. 2000년 전 초대교회 진리와 전통을 준수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초창기 하우스처치(House church, 가정 교회) 규모로 미약했지만 안상홍님의 희생과 헌신이 밑거름 되어 수도권과 지방권 각지에 복음의 씨앗이 자라났다. 안상홍님은 새 언약 유월절을 포함해 예수님이 본보이고 사도들이 지킨 구원의 진리를 모두 복구했다. 동시에 수많은 교회가 무심코 지켜온 비성경적 교리를 타파하여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신앙의 기틀을 마련했다.

복음 전파 위한 희생의 삶

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척박하고 영적으로 황무한 시대에 새 언약 복음 기반을 다시 일구느라 안상홍님은 평생 고난 속에 빈천한 삶을 살았다. 안식일을 비롯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복음 전파에 힘써야 했기에, 남들이 꺼리는 궂은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육중한 돌을 깨고 나르는 석수 일, 험한 산속에서 거목을 베어 나르는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고된 노동의 삯을 전도경비 마련과 진리책자 집필에 쏟느라 보리죽 도시락으로 간신히 허기를 면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날도 부지기수였다. 일신의 고통보다 오히려 진리를 모른 채 힘들게 사는 이들이 안타까워, 부산 금정산 등 기도처에서 수많은 날들을 금식기도로 이어가며 인류 구원을 위한 희생을 멈추지 않았다.

이처럼 쉼 없는 인고의 세월에도 안상홍님은 사랑하는 가족을 돌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신의 안위보다 교회와 성도, 이웃들의 아픔과 고통을 먼저 헤아리고 보살폈다. 힘든 내색 한 번 없이 언제나 인자한 미소와 온화한 성품으로 성도들은 물론 이웃들에게도 존경을 받았다. 남녀노소 누구든 겸손과 배려로 대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지체 없이 도움을 베풀었다. 사시사철 성경과 수많은 책이 담긴 가방을 어깨에 메고 두메산골 오지와 바닷가 작은 마을까지 방방곡곡 다니며 만나는 이들마다 애타는 심정으로 진리를 전했다. 온갖 수난을 견디며 전도에 헌신하고 타들어가는 등불 아래 밤새 구원의 가르침을 기록한 것은 오직 영의 자녀들에게 슬픔과 고통 없는 영원한 천국을 열어주려는 일념 때문이었다. 《일곱 우뢰의 개봉》,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선악과와 복음》,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 《최후의 재앙과 하나님의 인》,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해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등 책자마다 안상홍님의 피와 땀이 서려 있다.

말기

성경의 마지막 비밀인 어머니 하나님 증거

복음 생애 말기, 안상홍님은 성경의 가장 큰 비밀인 어머니 하나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인류가 생명수의 근원인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야 구원받을 수 있기에 이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진리를 집대성해 1980년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책자를 발행하고, 성경과 여러 증거를 통해 ‘하늘 예루살렘’, ‘어린양의 아내’, ‘성령의 신부’로 표상된 어머니 하나님을 알렸다.

인생들이 깨닫지 못했던 어머니 하나님을 알려줄 이는 오직 아버지 하나님뿐이므로, 안상홍님은 복음 전파의 초창기부터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을 묵묵히 해왔다. 친필 노트와 설교집, 책자에는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계시, 성경적 증거와 가르침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안상홍님은 1984년 4월 15일 이 땅에서 마지막 유월절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을 공식적으로 나타냈다. 김주철 목사를 비롯해 가까이 있는 제자들에게도 어머니 하나님 진리를 차근차근 알려주었다. 이를 통해, 뒤에 오실 하나님을 증거하는 ‘엘리야의 사명’에 대한 예언을 이루었다.

안상홍님 친필 노트와 진리책자
1981년 3월 18일자 《주간종교》 신문에 ‘소문 안 난 새 종교-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1985년 승천, 언론보도 통해 미리 예언

지상의 복음 사역을 마쳐야 할 1985년이 되기 4년 전 안상홍님은 언론보도를 통해 재림 그리스도의 죽음을 미리 예언했다. 1981년 3월 18일자 《주간종교》 신문에 ‘소문 안 난 새 종교-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 예수님의 재림 시기가 현재라고 믿고 있으며 재림할 때는 눈, 코, 입, 귀가 달린 육체를 가지고 탄생한다고 믿는다”, “초림 예수 때 세워놓은 새 언약이 암흑세기 동안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키 위해 주님이 친히 오셔야 한다”고 자세히 실렸다. 이로써 재림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의 예언과 성취의 증거를 뭇사람들에게 남겼다.

안상홍님은 마지막 준비를 하며 1984년 5월 김주철 목사에게 대례복을 물려주고 후계자로 공표했다.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가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의 질서를 확립하고 성경과 진리책자, 증거 사진들을 맡기며, 굳건한 믿음과 순종,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의 사명도 당부했다. 금식과 기도로 인류 구원을 간절히 염원한 안상홍님은 마침내 숭고한 재림의 길, 인생들에게 영생과 천국 길을 열어준 37년 공생애를 마치고 성경의 모든 예언을 이룬 뒤 1985년 2월 25일 하늘로 돌아가셨다.

안상홍님 승천 후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의 뜻을 받들어 어머니 하나님의 지도에 따라 인류 구원을 위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전념했다. 이후 설립 50여 년 만에 175개국 7,500여 교회 320만 성도의 세계적 규모로 성장했다. 전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재난, 기아, 질병, 빈곤 등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각국 정부, 기관들이 평화와 화합을 위해 하나님의 교회와 협력하고 성도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각종 상을 수여했다.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언론들도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 교회 소식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지구촌의 재난 극복과 인류 행복을 위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이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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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님의 업적

재림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 예언 성취

성경에는 그리스도가 재림하는 이유, 시기와 장소, 구원의 방법 등이 상세히 예언되어 있다. 안상홍님은 그 모든 예언을 성취하고 재림의 사역을 펼쳤다.

다윗왕의 예언

누가복음 1장에 보면 구원자로 임하는 그리스도는 다윗의 왕위를 받는다고 예언되어 있다.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간 통치했다. 그 예언에 따라 30세에 침례 받은 예수님이 3년간 가르침을 전한 후 십자가에서 희생했다. 재림 그리스도 또한 영적 다윗왕으로서 30세에 침례를 받고 예언상 남은 기간인 37년간 복음을 전파하고 돌아가셔야 한다. 이에 안상홍님은 30세가 되는 1948년 동방 땅끝 나라 대한민국에서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교회를 재건해 새 언약의 진리와 법도를 가르치며 37년 동안 천국 복음을 전파한 후 1985년 올리우심으로 예언을 성취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

마태복음 24장에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나와 있다. 무화과나무로 비유된 이스라엘이 멸망했다가 독립할 것이며 그 시기에 재림 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을 예언한 내용이다. 그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70년 로마에 멸망했고 약 1900년 동안 나라 없는 유랑 민족으로 고난을 겪으며 살다가 마침내 1948년 독립을 이뤄냈다. 1900년 만에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은 것은 이스라엘이 유일하다. 그리스도의 출현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징조대로,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은 1948년부터 인류 구원을 위한 복음 생애를 시작했다.

고레스의 예언

성경은 바사 왕 고레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켰던 것과 같이, 마지막 때 동방 땅끝에서 ‘고레스’로 예언된 구원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언한다. 그에 따라 안상홍님은 동방 땅끝 나라 대한민국에 오셔서 ‘하나님의 인(印)’ 새 언약 유월절로 죄악 세상에서 고통받는 하나님의 백성을 영적 해방으로 인도했다.

멜기세덱의 예언

창세기에는 ‘멜기세덱’이라는 특별한 인물이 나온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준 제사장으로 아브라함은 소득의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멜기세덱은 예언적인 인물로, 그 실체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인류에게 영생의 축복을 허락한 예수님이다(히 5장 8~10절). 그런데 성경은 멜기세덱에 대해 ‘아비도 어미도 없다(하나님을 믿지 않는 부모)’, ‘족보도 없다(이스라엘이 아닌 이방 나라에서 탄생)’, ‘시작한 날도 생명의 끝도 없는 제사장(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이라며 해석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멜기세덱에 대한 완전한 예언 성취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이뤄진다. 안상홍님은 근본 하나님으로서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 나라 대한민국에 오셨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부모에게서 탄생했으며,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주심으로 멜기세덱의 예언을 완전히 성취했다.

엘리야의 예언

엘리야는 이스라엘 분열왕국 시대 북이스라엘의 아합왕 때 선지자다. 무지몽매한 백성들에게 참 하나님을 분별하게 하고자 홀로 거짓 선지자 850인과 대결하여, 하나님의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거짓 선지자들을 멸했다(왕상 18장 30~40절). 엘리야의 사명으로 오신 안상홍님은 사도시대 이후 훼파된 하나님의 새 언약 진리를 홀로 수복하고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을 대응하며 인생들에게 참 하나님을 분별하게 했다. 엘리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의미다. 성경은 엘리야의 사명을 받은 인물이 뒤에 오실 구원자를 증거할 것도 예언한다. 2000년 전 초림 때는 침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그 사명을 이뤘다. 오늘날 재림 때는 아버지 하나님이신 안상홍님이 뒤에 오실 구원자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함으로써 엘리야의 사명을 이뤘다.

구원의 진리 회복

인류가 구원받고 천국에 가려면 영생의 길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안상홍님은 예수님이 세운 생명의 진리를 되찾아 인생들을 확실한 영생의 길로 안내했다.

새 언약 유월절

2000년 전 예수님은 새 언약 유월절에 영생과 죄 사함을 약속했다. 그러나 사도시대 이후 교회가 세속화됐고 유월절은 니케아 회의를 통해 폐지되고 말았다(《교회사(초대편)》,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간추린 교회사》 참고). 이후 종교암흑기를 거쳐 1600여 년 동안 아무도 유월절을 되찾지 못했다. 성경 예언에 따라 안상홍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 재앙에서 보호받는 약속, 영원한 천국의 유업이 담긴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에게 가장 복된 ‘희망의 소식’을 선물했다.

완전한 종교개혁

16세기 마르틴 루터가 가톨릭교회의 부패를 비판하며 종교개혁을 추진했지만 생명의 진리를 복구하지는 못했다. 이에 5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교회와 교파가 난립하고 각기 다른 성경 해석으로 구원의 진리를 찾아보기 어렵다. 안상홍님은 과거 예수님이 전파하고 사도들이 지켰던 초대교회 완전한 진리를 모두 회복했다. 3차의 7개 절기(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침례, 안식일, 수건 규례 등 새 언약의 규례를 일깨우는 한편, 우상 숭배와 사람의 계명을 분별하여 가르쳤다. 십자가,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등 기성 교회 전통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이방 풍습에서 기인한 것임을 알렸다(《Baker’s 신학사전》, 《교회사》, 《국어대사전》, 《교회사 핸드북》, 《세계백과대사전》 등 참고). 안상홍님은 ‘믿음의 개혁’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진리와 신앙을 회복하는 ‘진리의 개혁’까지 이루어 완전한 종교개혁을 성취했다.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이 세운 하나님의 교회는 2000년 전 예수님과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녔던 초대 하나님의 교회 원형을 온전히 계승한다.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도 성경에서 유래하며(고전 1장 2절, 갈 1장 13절) ‘하나님이 세운 교회’, ‘하나님이 주인 된 교회’라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이 자기 피로 세운 교회(행 20장 28절)’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보혈이 담긴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유일한 교회다. 성경에 구원의 장소로 기록된 ‘시온’에 대한 예언을 이룬 교회이기도 하다. 시온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거하고 죄 사함과 영생, 구원의 축복이 약속된 장소다.

어머니 하나님 증거

그동안 인류는 아버지 하나님만 알고 믿으며,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지 못했다. 안상홍님은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밝혀 인류를 영원한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 위로와 평화의 안식처로 인도했다.

성경

천지창조를 비롯해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마지막 시대에 이르기까지 성경에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뤄가는 내용이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안상홍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신구약 성경 전반에 비유와 예언, 계시, 직접적 말씀 등으로 분명히 나타나 있는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했다.

친필 노트와 진리책자

안상홍님은 복음 생애 초창기부터, 뒤에 오실 구원자인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을 계속해 왔다. 한국전쟁으로 혼돈을 겪던 1953년부터 <내가 본 묵시>, <일곱 우뢰의 개봉>,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라>, <성령과 신부>, <하나님과 동행> 등 친필 노트와 설교집, 책자를 통해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계시, 성경적 증거와 가르침을 기록했다.

마지막 유월절

초림 예수님이 십자가 희생을 앞둔 마지막 유월절에 새 언약을 세우고 영생을 허락했듯, 안상홍님은 1984년 4월 15일 복음 생애 마지막 유월절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 하나님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여느 해와 달리 교회가 아닌 예식장에서, 신랑과 신부를 상징하는 청색과 홍색 촛불을 켜고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하며, 생명수를 주는 성령과 신부의 존재를 나타냈다. 그해 5월 18일 어버이 은혜를 상징하는 카네이션을 들고 성령과 신부께서 함께하신 사진을 남기며 영의 어머니 존재를 확증했다. 제자들에게 어머니 하나님 진리를 알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생명수를 주는 어머니 하나님을 따라야 함을 일깨웠다.

가르침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장 26절).” 이같은 성경의 예언대로 안상홍님은 예수님이 알려준 모든 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했다.

안상홍님의 가르침은 인류가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질문들에 대한 모든 해답을 담고 있다. 인류의 근원과 본질이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이 죽은 후에는 어디로 가는가, 하나님은 누구시며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인류가 구원받고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이다.

안상홍님은 성경 전반에 기록된 하나님의 섭리와 예언, 천국과 영적 삶은 물론 인류가 지켜야 할 새 언약의 규례와 법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품과 행실도 세세히 가르쳤다. 주요 가르침은 아래와 같다.

어머니 하나님

성경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 6장 9절)는 물론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 4장 26절) 하여 영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증거하고 있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을 가리켜 ‘우리’라는 복수로 표현하며 남성 형상의 하나님(아버지)과 여성 형상의 하나님(어머니)의 존재를 알려준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는 첫 구절부터 ‘하나님’은 히브리 원어성경에 약 2500회나 ‘엘로힘’이라는 복수 형태로 기록되고 있다.

한 분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들’이라는 것이다.

성경의 마지막 요한계시록 22장에는 인류에게 “오라 …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성령과 신부(新婦)가 등장한다. 생명수를 줄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뿐이므로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 그와 함께 생명수를 주는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킨다.

누구든지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갈 때 영원한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천국 가족과 지상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호칭이다. 아버지, 어머니, 자녀로 구성된 이 땅의 가족제도는 천국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음을 보여주는 모형이다(히 8장 5절).

지상에 사랑의 공동체인 가족이 있듯이 천국에도 영원한 사랑 공동체인 영의 가족이 있다.

가족이 혈연으로 맺어지듯, 천국 가족도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 맺어진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르며 장래 천국 유업도 받게 된다(고후 6장 18절, 롬 8장 16~18절).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인생들은 전생에 하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던 천사들이었다(전 12장 7절, 잠 8장 22~30절). 그러나 사망 죄를 짓고 이 땅에 쫓겨 내려와 곤고한 삶을 살아가는 처지가 되었다.

영적 죄인인 우리는 죄 사함과 영생을 얻어야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지만 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에, 죄 사함의 권세가 있는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와서 자녀들을 위한 희생과 구원의 길을 걸어간 것이다(눅 19장 10절, 엡 1장 7절).

이 땅은 영적 감옥이자 나그네 생활이며, 우리 삶의 본질인 영혼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알려준 진리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면 사망과 고통, 슬픔, 아픔이 없는 천국에 돌아갈 수 있다(히 11장 13~16절, 계 21장 4절).

새 언약 유월절(逾越節, Passover)

하나님이 인류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한 절기로, 인류가 염원해온 생명의 진리다.

창세기 에덴동산의 비유에는 죽음의 시작만 아니라 생명의 비밀도 담겨 있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게 되지만 ‘생명과를 먹으면 영생’한다는 것이다(창 3장 22절).

2000년 전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하며 에덴동산 생명과의 실상이 그리스도임을 가르쳤다. 그리고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희생하기 전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는 새 언약을 세웠다. 죽을 운명에 처한 인류에게 생명과를 먹게 하여 영생을 허락한 것이다(요 6장 53~54절, 마 26장 17~28절, 눅 22장 19~20절).

유월절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약시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켜, 어린양의 피로써 장자(長子, Firstborn)를 멸하는 대재앙을 면하고 해방된 데서 유래했다.

신약시대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로 등장한 예수님의 희생과 새 언약으로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다.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은 자녀가 되고 그 피의 권세로 재앙에서 보호받으며 천국 가족으로서 진정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3차의 7개 절기

신구약 성경에 기반한 하나님의 연간 절기로 각각 죄 사함, 영생, 부활, 성령 등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 동시에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 희생, 권능, 자비, 대속(代贖)의 의미도 깃들어 있다.

  • 유월절: 성력 1월 14일 저녁,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의 절기, 그리스도의 성만찬일
  • 무교절: 성력 1월 15일, 누룩을 없애는 절기라는 뜻,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금식수난절)
  • 부활절: 무교절 후 첫 일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 구약 명칭은 초실절
  • 오순절: 부활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일요일), 성령 강림을 기념, 구약 절기명은 칠칠절
  • 나팔절: 성력 7월 1일,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라는 의미, 대속죄일의 준비 절기
  • 대속죄일: 성력 7월 10일, 일 년 일차 성소를 정결케 하고 속죄하는 날
  • 초막절: 성력 7월 15~22일, 성막 지은 역사와 그리스도의 전도 행적 기념, 성령 강림이 예언된 절기

안식일

창조주 하나님이 6일간 천지 창조를 마치고 안식한 일곱째 날로, 거룩하고 복되게 하며 백성들에게 지키라 명한 날이다.

성경과 역사적 사실 등을 기준으로 오늘날 칠요일 제도에서 토요일에 해당한다.

대다수 교회가 한 주간의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배하지만, 성경은 일곱째 날 안식일을 하나님께 예배할 성일(聖日)로 규정한다.

신약시대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토요일)을 규례로 지켰고, 십자가 사건 이후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도 안식일을 소중히 지켰다.

침례

죄의 몸을 물로 장례 지내고 새롭게 거듭나는 의미의 예식이다. 교단에 따라 세례라고도 부르나 성경 원어의 의미로는 침례가 바른 표현이다.

안상홍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침례식을 집례한다.

성경상 침례는 하나님 약속하신 구원의 표다(벧전 3장 21절).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집전되어야 진정한 침례이며, 침례 받는 사람 또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받아야 한다.

수건 규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교회 규례에 따라 기도나 예배 시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머리 수건을 쓴다.

고린도전서 11장을 보면, 이는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담겨 있으며 교회 질서를 위해 제정됐다.

오늘날 개신교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수건을 쓰지 않고, 천주교에서는 남성 고위 성직자들이 미사 때 머리에 관이나 모자를 쓰는데 이들 모두 성경의 기준에 맞지 않다.

초대교회 이후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유입된 절기와 규례는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의 계명이다.

321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제정된 일요일 예배, 고대 로마의 동지제일에서 유래한 크리스마스, 미국 개척 역사에서 만들어진 추수감사절 등이 해당한다. 대다수 교회에 달려 있는 십자가는 성경에서 금한 우상이므로 이를 만들어 세우거나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위배된다. 십자가는 고대 이방 종교에서 신앙의 상징이자 망자를 위한 부적으로 사용됐고 초림 예수님 당시에는 사형틀이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상홍님의 가르침에 따라, 십자가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혀 희생한 그리스도와 그 보혈의 의미를 중시한다.

대표 저서

안상홍님이 구원의 진리를 기록해 놓으신 책자들이다.
누구든지 성경에 인봉되어 있던 구원의 진리를 깨우쳐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세세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 안상홍님 대표 저서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마지막 남은 백성들에게 주기 위해 감춰두신 하나님의 마지막 비밀과 생명수의 근원을 알려주는 책이다. 멜기세덱의 반차와 다윗왕의 역사,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 등 하나님의 예언과 성취, 이 시대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진리의 내용이 집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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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하늘 천사세계 안에서 무수한 천사가 범죄하고 이 죄악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죄의 형을 벗고 다시 하늘 천사세계로 간다는 기쁜 소식을 담고 있다. 천사들이 누구이며, 사람의 영혼은 어떻게 지음을 받았는지, 우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또 어디로 가게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영혼문제를 바르게 알고 깨달아 영원한 기쁨과 소망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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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 안상홍님 대표 저서
최후의 재앙과 하나님의 인 - 안상홍님 대표 저서

최후의 재앙과 하나님의 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최후의 재앙과 환난에서 피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확실한 구원의 소식이 담겨 있다. 구약시대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어 구원받은 노아와 가족들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인침을 받아 구원받는 마지막 성도들에 대한 예언과 진리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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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

성경에는 두 가지 율법이 나온다. 구약시대 모세의 율법과 신약시대 그리스도의 율법이다. 이 책은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이 가진 각각의 의미와 역할을 분명하게 설명한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알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같이, 그림자인 모세의 율법(옛 언약)을 통해 실물인 그리스도의 율법(새 언약)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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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 - 안상홍님 대표 저서
선악과와 복음 - 안상홍님 대표 저서

선악과와 복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왜 창조하셨으며 왜 그들을 범죄하게 하셨는지, 구약의 도피성은 왜 두었으며 구속의 경륜을 세우신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지 등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신약의 복음이 무엇이고 인류가 죄악에서 구속함을 얻기까지 경륜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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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해설

오늘날 전 세계 기독교가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예수님은 근본 누구신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교회마다 제각기 다르게 해석하고 설명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따르면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은 각각 다른 분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이다. 이 책은 신구약 성경을 망라하여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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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해설 - 안상홍님 대표 저서